HOME > 관련기사 2조로도 못만든 청년일자리, 46억으로 가능할까 “그걸로 창업이 되고 취업이 되겠냐.” 지난달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으로 조성된 청년희망펀드를 놓고 실망의 목소리가 높다. 청년희망펀드는 청년 창·취업 지원을 위한 민간기금으로, 향후 출범할 청년희망재단을 통해 운영된다. 재단은 청년희망아카데미를 설치,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업훈련·해외진출·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7... “수협, 바다마트 내 수산물 이력제 품목은 20%뿐” 수협이 운영 중인 바다마트 내 수산물 이력제 품목이 전체 품목 대비 20%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민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수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수산물 이력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협이 운영 중인 바다마트 내 수산물 이력제 품목이 전체 품목 대비 20%인 5개 품목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물 이력제는 수산물의 생산지 및 ... 수협 단위조합 매년 적자 행진…누적액 1천억원 육박 수협 단위조합의 적자 규모가 심각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민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 받은 전국단위 조합 적자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누적 적자액이 무려 939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적자액은 2010년 52억원, 2011년 120억원, 2013년 215억원, 2013년... 김우남 의원 “바다마트, 수입산 농수산물 판매 앞장” 우리 어민의 판로 확보와 국내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수협이 운영하고 있는 바다마트가 오히려 수입산 농수산물 판매에 앞장서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새정치민주연합) 위원장은 17일 수산업협동조합 국정감사에서 바다마트의 설립취지와는 다르게 수입산 농수산물의 판매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수협... 해수부, 2017년까지 청년일자리 7천개 만든다 해양수산부는 청년인력에게 2017년까지 약 7000개 이상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해양수산 청년고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자리의 바다, 해양수산'이라는 비전 하에 해양수산 분야에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기적으로는 청년고용을 위한 민관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