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발달장애인 대상 가정폭력 등 따로 관리한다 앞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살인과 가정폭력 범죄도 법무부에 의해 별도 관리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행령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실태조사(모법 제6조), 의사소통 지원(모법 제10조), 범죄 방지(모법 제14조) 등 모법의 세부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시행령에 따르면 실... 취업 숨기고 실업급여 타낸 '위장 실직자' 무더기 검거 조선소 사내협력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최모씨 등 52명은 취업 사실을 숨기고 지인과 친인척 등 타인 명의의 은행 통장으로 임금을 수령하면서 실업급여를 타냈다. 재하도급 사업장이 4대 보험 신고를 하지 않는 관행을 악용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사업주도 이들의 취업 사실을 신고하지 않거나 실업급여 수급이 끝난 뒤로 취업일자를 신고하는 식으로 부정수급을 거들었다. 부산지... '응급실 전전' 막는다…권역응급의료센터 21개소 추가 보건복지부는 전국 20개소에 불과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40개소까지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연간 17만명의 중증응급환자가 처음 방문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지 못 하고 있다. 또 5000명은 3곳 이상의 병원을 전전하는 처지다. 이는 중환자실 부족과 심야시간 수술팀 부재 등 응급진료 인프라 부족 때문이다. 여러 병원을 전전할 경우 응급수술까지 시간은 2.5... 고용부 "비정규직 사용기간 제한이 임금상승 저해" 고용노동부는 비정규직의 임금상승률이 정체되는 원인으로 근속기간 제한(2년)을 지목했다. 9일 고용부는 통계청의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규직 근속기간은 지난해 8월보다 2개월 증가한 데 반해 비정규직 근속기간은 2개월 감소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한시적·비전형 비정규직이 시간제로 유입되면서 비정규직 근속기간의 평균값이 떨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확정 고용노동부는 지난 6일 국가기술자격 정책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교육·훈련과정은 올 하반기 추가된 기계설계산업기사,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등 20개 과정(5종목 18기관)과 내년 추가되는 귀금속가공산업기사,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 등 총 129개 과정(25종목 84기관)이다. 지정은 지난 8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