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동원상' 유희관 "수상자다운 면모 보이겠다" 올해 한국 프로야구의 다승 부문 2위(한국인 한정시 1위) 투수인 '느림의 미학' 유희관(29·두산베어스)이 '무쇠팔 최동원 상'의 두 번째 수상자가 됐다. 유희관은 11일 오후 부산시 남구 문현동 BNK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무쇠팔 최동원 상'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2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가 시상하는 '무쇠팔 최동원 상'은 고(故) 최동... 미네소타의 박병호 영입 결정, 왜? 강정호(28)에 이어 박병호(29)도 자신이 맡던 포지션이 이미 견고한 미국 팀의 러브콜을 받았다. 지명타자·1루수가 탄탄한 팀이 박병호를 어떤 이유로 영입하려는지, 이런 상황에 박병호가 간다면 과연 적응하기 수월할 것인지 관심이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10일 오전 자신들이 박병호의 포스팅 최고액을 부른 미국 메이저리그(MLB) 야구단이라고 발표했다. 박병호의 미국 행선지가... '은퇴' NC 박명환, 퓨처스팀 코치 새 출발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오른손 투수 박명환(38)이 19년 동안의 프로 선수 생활을 접고 지도자로 새 출발한다. 박명환. 사진/NC다이노스 NC는 9일 "박명환이 올 시즌이 끝나고 은퇴한 뒤 고양 다이노스 C팀(퓨처스팀) 투수 보조코치를 맡는다"면서 "이번 시즌 NC의 플레이오프 이후부터 이미 선수들을 지도해왔다"고 밝혔다. 박명환은 "지난 10월 구단과 김경문 감독님께서 좋... LG트윈스, 소사·히메네스 재계약 올해 9위로 마친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27), 투수 헨리 소사(30)와 내년 시즌에도 함께 한다. 다만 또 한 명의 투수 루카스 하렐(30)과의 재계약 여부는 미정이다. 소사(왼쪽), 히메네스. 사진/뉴스1 LG는 9일 "계약금·연봉을 모두 포함해 소사와 총액 90만달러, 히메네스와 총액 80만달러에 재계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사는 올해 정규시즌 32경... (프리미어12)오타니에 봉쇄된 한국, 일본 상대 개막전 0-5 완패 한국 야구대표팀이 야구 국제대항전 '2015 WBSC 프리미어12' 개막전에서 일본 대표팀에 완패했다. 8일 오후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개막전 한국-일본 경기를 0대5로 완패한 한국 선수들이 굳은 표정으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인식(68)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8일 저녁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