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억원 금품 수수' 민영진 전 KT&G 사장 구속 협력업체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민영진(57) 전 KT&G 사장이 구속됐다. 조윤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18일 민 전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민 전 사장은 협력업체 관계자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3년 KT&G 청주 연초제조창 부지 매... 향군회장 선거에서 10억 뿌린 조남풍 회장 기소 재향군인회장 선거에서 대의원에게 10억원 상당의 금품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조남풍(77)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조종태)는 조 회장을 업무방해·배임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3월 재향군인회장 선거와 관련해 서울지역 대의원 19명에게 1인당 500만원씩 제공한 것을 비롯해 전국 ... 검찰, '불법 정치자금 6억' 김창호 전 처장 기소 수억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김창호(59) 전 국정홍보처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박찬호)는 김 전 처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처장은 2012년부터 작년 초까지 이철(50·구속기소)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로부터 6억 2900만원을 받은 혐의다. 김 전 처장은 이 돈 일부를 선거운동에 쓴 ... 회원권 사기 30억 챙긴 80대 골프장 대표 등 기소 1억 3500만원짜리 골프장회원권을 5억원짜리 회원권으로 둔갑시켜 팔아 30억여원을 가로챈 골프장회원권 거래업체 대표와 골프장 소유주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2단(단장 황보중)은 골프장회원권 거래업체 대표 이모(48)씨와 A골프장 소유주 맹모(87)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 '학점 특혜' 경북대 로스쿨교수·경찰공무원들 고발당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재학 중인 일부 경찰공무원들이 상당기간 결석하고도 A학점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해당 로스쿨 교수와 경찰공무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사회지도층 병역비리 국민감시단(대표 서강)은 16일 “감사원이 지난 4월 경북대 로스쿨 학사관리의 부정사항을 다수 적발한 사례와 관련해 경북대 로스쿨 14명과 이 로스쿨에 재학하면서 특혜를 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