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조선, 6300억 규모 석유시추선 2척 인도 대우조선해양은 이달 석유시추선 2척을 계획대로 인도해 총 5억3000만달러(약 63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인도된 선박은 드릴십 1척과 반잠수식시추선 1척으로 각각 트랜스오션사와 송가 오프쇼어사에 인도됐다. 최근 국제 유가 하락으로 각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의 인도가 발주사측 사정으로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도 있... 대우조선해양 "차입금 상환, 문제 없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차입금을 만기일에 정상적으로 상환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해명은 최근 대규모 손실로 인해 회사채 및 기업어음 등 차입금 상환이 어려운 것 아니냐는 금융권 및 언론 등의 우려에 따른 것이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7월에도 회사채 2000억원을 정상적으로 상환한 바 있으며, 지난 2012년 회사 운영자금 용도로 차입한 회사채 3000억 ... '조선 빅3' 인사의 특징은 안정과 변화 '두 토끼 잡기' 국내 '조선 빅3'가 인사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위한 안정과 변화, '두 토끼 잡기'에 나섰다. 올해 유례없는 위기를 맞은만큼 최고경영자들의 리더십에 안정을 더하는 한편, 주요 실무 책임자들은 변화를 통해 책임경영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실시된 주요기업 인사에서 조선 빅3 최고경영자(CEO)들은 모두 유임됐다. 위기 돌파를 위해서는 그 어느때보다 안정된 리더십이 ... 대우조선 필사의 '몸집줄이기'…잇단 비핵심자산 매각 경영정상화에 본격 돌입한 대우조선해양이 잇따라 비핵심 자산 매각에 나섰다. 대규모 부실 상태에 빠진 만큼 자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30일 자체 보유 중인 시코스키(14인승) 헬기를 매각했다. 매각 헬기는 국내외 주요 인사와 핵심 고객 등 회사를 방문하는 내빈을 위해 사용해 왔던 것... 대우조선, 경영정상화 위한 7대 과제 발표 대우조선해양은 30일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 남문 다목적홀에서 정성립 사장, 현시한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협력사 대표, 임직원 등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전사 대토론회 결과 및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향후 경영정상화를 위한 실천과제 발표와 노사 대표의 공동선언문 서명식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6일 경남 거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