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노총 '대타협 파기' 선언…노사정위에도 불참키로 한국노총이 19일 ‘노사정 대타협 파기’와 ‘노사정위원회 불참’을 선언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9·15 노사정 합의가 정부·여당에 의해 처참하게 짓밟혀 휴지조각이 됐고 완전 파기돼 무효가 됐음을 선언한다”며 “한국노총은 합의내용이 지켜지지 않는 노사정위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또 “... '인문계 강화'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 고용노동부는 올해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수행할 78개 운영기관(대학)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올해에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과정으로 재학생 단기관정이 신설되고 장기과정이 확대 운영된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산업계 수요에 적합한 교육·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노동시장 조기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인사)고용노동부 ◇승진(부이사관) ▲노동정책실 고용차별개선과장 임승순 ▲산재예방보상정책국 화학사고예방과장 송병춘 ▲운영지원과장 최현석 김지영 기자 jiyeong8506@etomato.com 이기권 장관 한노총 제안 거부…노사정위 정상화 안갯속 한국노총이 노사정위원회 정상화 조건으로 제시했던 요구사항에 대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노동계의 요구조건을 수용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우리는 만나서 하자는 것이다. 가정을 해서는 안 되고, 만나서 협의하자는 것”이라며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앞서 한국노총은 ... 올해 강소·중견기업 청년인턴 2만명 확대 올해부터 강소·중견기업의 청년취업인턴제 모집 인원이 대폭 확대된다. 1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에는 강소·중견기업의 청년취업인턴제 모집 인원이 지난해 1만5000명에서 3만5000명으로 2만명 늘어난다. 반면 중소기업 모집 인원은 3만5000명에서 2만명으로 줄어든다. 고용부는 청년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선호 기업의 비중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