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값 한우' 여파에 지난해 쇠고기 수입액 사상최고 지난해 한우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 쇠고기의 수입 금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쇠고기(신선·냉장·냉동) 수입금액은 18억1566만9000달러로 집계됐다.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95년 이래 최고 수준이다. 역대 최고 규모 수입액인 2014년 16억7331만5000달러에 비해서도 8.5%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 수입액은 호... 이마트몰 "매주 화요일 '한우 굽는 날'" 이마트몰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을 '한우 굽는 날'로 정하고, 브랜드한우를 30~5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 제주, 횡성, 팔공산 한우 등 유명 산지의 브랜드 한우를 중 고객이 선호하는 부위를 중심으로 평소 판매량의 20배의 물량을 준비했으며 가격 할인행사와 함께 카드사 청구할인 행사 등의 추가 할인을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몰이 ... 한·육우 사육마릿수 줄고 닭·오리 늘어 국내 암소감축정책 영향으로 한·육우 사육마릿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 닭과 오리는 생산 증가로 늘었다. 돼지도 가격호조에 따른 생산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사육마릿수가 늘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15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267만6000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만3000마리(-3.0%)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7만60... 대우인터, 한우 수출 첫 신호탄 "연간 1천만달러 판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태우그린푸드, 농협축산경제와 함께 홍콩 육류 전문 유통기업 엘리트에 첫 한우 수출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초도 물량은 한국산 등심 600kg(약 5만달러 규모)로 다음달 중 선적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육가공 전문 업체인 태우그린푸드부터 가공된 한우를 공급 받아 홍콩 엘리트로 수출하게 되며, 농협은 품질관리를 비롯한 안정적... 한우, 12월부터 홍콩 수출 다음달부터 한우가 홍콩으로 수출된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홍콩과 한국산 쇠고기 수출을 위한 양국 간 검역·위생 협상이 마무리돼 수출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국내 업계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홍콩 식품환경위생서와 검역·위생 협상을 진행해 왔다. 이번 양국 간 합의 조건에 따라 1년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