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금융소비자 불편사항 32건 개선 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중으로 '대리운전 단체보험료 인하'와 '부채 증명서에 대외매각채권 현황 기재' 등 지난해 '금감원 콜센터 1332'에 접수된 금융 소비자 불편 사항 32건을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 콜센터는 작년 한 해 금융 관련 불만·피해 사례 56만2502건을 상담했고, '소비자 보호 실무 협의회'는 이중 129건을 논의해 제도 개선에 반영했다. 주요 개선 사례를 보... "잠깐만 맡겨도 고수익"…그룹사 가장 유사수신 '주의' 다수의 계열회사 보유를 가장한 '그룹형 유사수신업체'가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금을 모집하는 사기 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22일 확인하기 어려운 외국계열회사나 신성장·유망 계열회사 등이 존재하는 것처럼 가장해 고수익을 미끼로 자금을 모집하는 유사수신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유사수신 혐의로 ... 서민금융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26일 개최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중앙회, 여신협회, 각 상호금융중앙회와 함께 '서민금융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4시에 시작되는 이번 토론회는 농협은행 중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금융감독원장, 저축은행중앙회장, 여신협회장,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중앙회 대표, 저축은행·여전사·상호금융대표, 학계·연구원 등 외부전... 금융당국, 크라우드펀딩 보안 이중 점검한다 금융당국이 크라우드펀딩업체들의 보안능력을 이중으로 점검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크라우딩펀딩 활성화를 앞두고 개인정보 유출시 투자자들의 피해 가능성이 제기돼 이를 반영한 것이다. 다수의 투자자가 온라인 비대면 실명인증 과정에서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 기존계좌와 같은 중요 정보를 업체에 제공할 예정이어서 크라우드펀딩의 보안성이 부각되고 있다. 19일 금... 지난해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건수 12배 증가 지난해 중소기업들의 금융애로 상담건수가 메르스 여파로 전년 보다 12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15년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 운영실적을 공개하고 지난해 총 8337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상담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기록한 683건을 훌쩍 웃도는 수치로 메르스 피해 관련 상담이 급증한 탓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6월15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