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12월 가계부채 큰 폭 증가…저금리·주택거래 호조 탓 지난해 12월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 및 주택거래 호조 등으로 대출 증가 폭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2월 가계대출은 지난 11월 보다 7조3000억원이 늘어난 562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 보다 0.09%포인트 하락한 0.33%로 확인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7%로 전월... 진웅섭 금감원장 "지역금융·중금리 대출에 과감한 인센티브" 금융당국이 지역금융과 중금리 대출을 강화하는 저축은행과 상호금융권 등 서민금융회사에 증자요건 완화 , 신용공여 한도 조정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은행에서 열린 '서민금융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해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서민금융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연내 마련해 시행할... 설 명절 전후 대출사기 주의보 금융감독원은 26일 설 명절을 전후로 불법 중개업자나 사금융을 이용할 경우 대출중개 수수료 선취·고금리 수취·대출사기 등의 피해를 당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출사기 신고 건수는 13만5494건으로 지난 2014년 11만5903건보다 16.9% 증가하는 등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금감원은 돈이 필요해 대출을 꼭 받아야 한다면 지난 14일 ... 금감원, 금융소비자 불편사항 32건 개선 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중으로 '대리운전 단체보험료 인하'와 '부채 증명서에 대외매각채권 현황 기재' 등 지난해 '금감원 콜센터 1332'에 접수된 금융 소비자 불편 사항 32건을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 콜센터는 작년 한 해 금융 관련 불만·피해 사례 56만2502건을 상담했고, '소비자 보호 실무 협의회'는 이중 129건을 논의해 제도 개선에 반영했다. 주요 개선 사례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