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기업 옥석가리기 '한번더'..내달 추가재무개선 약정 금융당국과 채권은행들이 대기업에 대한 추가적인 '옥석가리기' 작업에 돌입한다. 평가가 완료되면 다음달중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약정이 체결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일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기업구조조정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국은 이달 안에 재무구조 악화 가능성이 높은 대... 김종창 “금감원-금융기관 갑을 관계 깨야”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신뢰받는 금융감독을 위해서는 ‘갑-을 관계’를 가장 먼저 깨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1일 ‘비전선포 1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 금감원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피감기관에 대한 인식자체를 힘의 우열에 의한 ‘갑-을 관계’에서 역할차이에 따른 ‘수평적 관계’로 인식하는 것이 우선되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 금... 금감원, CD연동대출 자제 지시 지난달에도 신규 주택담보대출이 4조원이상 급증하는 등 좀처럼 잡힐 기미가 안보이자 금융감독원이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에 연동되는 주택담보대출 비중을 낮추라고 지시했다. 최근 CD금리가 급등하면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주택담보대출의 대부분이 CD금리와 연동해 이뤄지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을 시중은행에 지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은행권... 공자위 출범..구조조정 집행 가속 전망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공식 출범해 구조조정 기금 집행 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1일 금융위원회는 공적자금관리특별법 개정에 따라 공자위를 설치, 위원을 위촉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진동수 금융위장은 5개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민상기 서울대교수를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고, 공자위는 1차운영위를 통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운영규정'도 의결했다. 이로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