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과거사 사건 수임 위반’ 김준곤 변호사 집행유예(종합)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활동한 뒤 관련 소송 40건을 수임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준곤(61) 변호사가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재판장 현용선)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사건 수임 제한) 등으로 기소된 김 변호사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변호사가 사건수임 제한 규정 위반에 대해 인정하고 있... '과거사 사건 부당 수임' 김준곤 변호사 집행유예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활동한 뒤 관련 소송 40건을 불법수임한 혐의로 기소된 김준곤 변호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재판장 현용선)는 17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사건수임 제한)로 기소된 김 변호사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 변호사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과거사위원회에서 납북귀환어부에 대한 ... 검찰, 성완종 리스트 재수사 착수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 연루 의혹을 받아왔던 전·현직 정치인 6명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7일 성완종 리스트 관련 사건을 형사1부(부장 심우정)에 배당하고 수사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더민주)이 지난 2일 고발장을 제출한지 2주 만이다. 법원이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메모와 녹취록에 대해 증거능력을 인정하면서 더민주는 기소되지 않은 나머지 6명... 7억 상당 휴대폰 가로챈 사기조직 총책 재판에 중국에 콜센터 사무실을 두고 보이스피싱으로 7억원 상당의 휴대폰을 가로챈 사기조직 총책임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한웅재)는 장모(33)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이른바 '휴대폰 대출사기'로 휴대폰·노트북 등 7억5000여만원 상당의 물품 839대를 가로챈 혐의다. 장씨는 박모씨 등과 함께 피해자들에... 전통주 국가보조금 가로챈 전통주연합회 대표 등 기소 거래를 가장하거나 단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전통주 관련 국가보조금을 가로챈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김후균)는 한국전통주연합회 대표이사 고모(59)씨와 디자인 용역업체 운영자 양모(46)씨를 사기·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류 품질관리 용역업체 운영자 정모(65)씨도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