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창업 산재노동자에 보증금 1억5000만원까지 저리지원 근로복지공단은 재취업이 어렵고 담보나 신용이 부족한 산재 장해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창업점포를 임차해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에는 총 28명에게 21억4000만원이 지원된다. 이자율은 연 2%다. 전세보증금 지원액은 기존 1억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지원기간은 최장 6년이다. 지원대상자가 월세를 부담하는 경우에는 월세 200만원 이하인 점포도 가... "체불임금 항의로 분신 사망은 업무상 재해 아니다" 건설업체 일용직 근로자가 임금 문제로 항의하다 분신해 사망한 것은 업무상 재해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김경란)는 박모(당시 48세)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및장의비부지급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박씨의 분신행위가 '업무상 사유로 발생한 우울증으로 인해 심신상실 내지 정...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도 생활안정자금 융자 가능 보험설계사 등 산재보험을 적용받는 6개 직종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21일부터 일반 근로자와 동일한 요건으로 생활안정자금 융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개정된 근로복지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그간 법률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던 보험설계사와 콘크리트믹스트럭 운전자,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택배업무 종사자, 퀵서비스업무 종사자도 생활안정... 근로복지공단 첫 여성 감사실장 탄생 근로복지공단에서 설립 20년 만에 첫 여성 감사실장이 탄생했다. 근로복지공단은 현애숙 청주지사장(사진)을 신임 감사실장에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선 배경에 대해 공단은 “현 실장은 공단본부 인사부와 사업실국을 두루 거친 산재보험 및 근로복지 정책 전문가이면서 행정능력을 갖춘 인물”이라며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통한 사전 예방적 감사와 컨... 직장어린이집 의무화 앞두고 간접고용 업체들 골머리 내년부터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사업장에 대해 직장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하는 것을 놓고 현장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당장 내년 1월부터 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에 연 최대 2회, 1회당 최대 1억원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되지만, 25일 현재까지 어린이집 설치나 위탁계약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은 200여곳에 이른다. 25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