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노숙인 2226명 일자리 지원…81억 투입 #“한 때는 스스로를 포기했지만, 자포자기만 안 하면 하늘이 돕는다는 것을 알게됐어요.” 김희영(가명·33)씨는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살다가 중학생때부터 고도비만에다 외모 콤플렉스까지 더해져 어디에도 정착을 못하고 노숙생활을 하게 됐다. 우연히 여성공동작업장인 일·문화카페를 소개받고 일을 하게 된 김씨는 처음에 실수를 많이 하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주변... 악성 食파라치 vs 영세 상인, 영세상인 이겼다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가 악성 식파라치에 경종을 울리고 동네마트 영세업주를 보호하는 결정을 내놨다. 서울시 행심위는 마트주인 A씨 등 8명이 성북구청장을 상대로 낸 ‘기타식품판매업 과징금부과처분 취소청구’를 받아들여 지난달 22일 과징금 일부 취소(과징금 감경)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감경 금액은 당초 부과금액의 최대 85% 정도로 영업정지 7일 갈음 과징금을 영... ‘연극인들만 사는 집’ 전국 최초로 서울에 생긴다 대학로 인근의 치솟는 임대료 때문에 갈 곳을 잃은 연극계 종사자들을 위해 서울시가 11세대로 이뤄진 ‘연극인들만의 집’을 전국에서 최초로 만든다. 시는 성북구 삼선동 삼선교로12길 4-9에 공급하는 연극인 맞춤형 주택은 민선 6기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이달말에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실시한 ‘2013 대학로 연극실태... 서울시, 올해 모범납세자 28만명으로 역대 최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서울시에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모범 납세자가 28만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오는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앞두고 28만1032명을 ‘2016년 모범납세자’로 선정해 2일 오후 3시 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모범납세자 중에는 납세규모, 지역사회 기여 등을 고려해 각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