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근로복지공단 병원, 산재노동자 심리치료도 병행한다 대구에서 목재 대패작업 중 손을 다친 A씨는 사고 이후 수술과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사고에 대한 기억 때문에 한동안 자책감과 불안감, 우울감에 시달렸다. 이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을 찾은 A씨는 병원 내 사회복지사와 전문심리상담가로부터 기초·집중심리상담을 받았다. 현재 A씨는 심리적 안정을 찾고 전보다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공단의 원직장복귀 지... 대리운전 기사도 산재보험 가입 가능해진다 오는 7월부터 대출모집인과 신용카드모집인, 전속 대리운전기사도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노동자) 특례를 적용받아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그간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특고노동자는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골프장캐디, 레미콘기사, 택배기사, 전... 직장어린이집 설치 시 최대 6억원 무상지원 올해 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예산이 지난해보다 56.3% 늘어난다. 근로복지공단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2016년도 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예산은 4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1억원(56.3%)이 증액됐다. 집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은 무상지원과 융자로 구분된다. 먼저 단독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할 때에는 3억원까지, 2개 이상의 사업장... 창업 산재노동자에 보증금 1억5000만원까지 저리지원 근로복지공단은 재취업이 어렵고 담보나 신용이 부족한 산재 장해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창업점포를 임차해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에는 총 28명에게 21억4000만원이 지원된다. 이자율은 연 2%다. 전세보증금 지원액은 기존 1억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지원기간은 최장 6년이다. 지원대상자가 월세를 부담하는 경우에는 월세 200만원 이하인 점포도 가... "체불임금 항의로 분신 사망은 업무상 재해 아니다" 건설업체 일용직 근로자가 임금 문제로 항의하다 분신해 사망한 것은 업무상 재해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김경란)는 박모(당시 48세)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및장의비부지급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박씨의 분신행위가 '업무상 사유로 발생한 우울증으로 인해 심신상실 내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