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 '죽음의 사업장' 오명 왜 못 벗나 건설업계가 '죽음의 사업장'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사망 등 중대재해 발생률은 여전히 가장 높다. 비용절감을 위한 공기단축 압박과 부실한 안전관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불감증 등이 어우러져 중대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9일 발표한 ‘2015년도 산업재해 발생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해 건설업에서 발생한 산업재... 치료 거부하는 외국인 결핵환자 재입국 제한한다 앞으로 외국인 결핵환자에 대한 출·입국 관리가 강화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5년간 외국인 결핵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법무부와 협조해 해외유입 결핵 관리정책을 마련, 지난 2일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0만명당 결핵신고 신환자율은 2011년 78.9명에서 2012년 78.5명, 2013년 71.4명, 2014년 68.7명으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운다고 때려 10개월 딸 사망…어머니 긴급체포 생후 10개월 된 딸이 운다며 홧김에 때려 숨지게 한 비정한 20대 어머니가 긴급 체포됐다. 충남 홍성경찰서 강력팀은 22일 자신의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A씨(29·여)를 긴급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홍성에 있는 자택에서 딸의 옆구리를 걷어차고 플라스틱 공을 던져 머리를 맞추는 등 폭행을 행사해 딸을 숨지게 한 혐의... 산후조리원 '신생아 집단 결핵' 사건 피해자 230명 집단 소송 산후조리원을 이용했다가 신생아들이 집단으로 결핵에 감염된 사건과 관련해 피해 부모 등 230명이 업체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냈다. 21일 이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예율에 따르면, 피해 신생아와 부모 등 230명이 A산후조리원과 대표 김모씨, 간호조무사 이모씨를 상대로 "정신적 피해를 배상하라"며 6억9000여만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 소장을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 결핵 신생아 피해자들, 산후조리원 대표 등 고소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신생아를 돌본 간호조무사와 해당 산후조리원의 대표가 피해자들로부터 고소당했다. 법무법인 예율은 산후조리원 결핵 발병 사건에 대한 피해자 70여명을 대리해 D산후조리원 대표 김모씨와 간호조무사 이모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월2일 복부 수술을 위해 흉부 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