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억소리 나는’ 몸값…대기업 CEO ‘연봉킹’ 누구? 국내 주요 대기업 CEO들의 연봉이 일제히 공개됐다. 30일 삼성전자(005930)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권오현 대표는 지난해 연봉 149억5400만원을 지급받았다. 대기업 CEO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이다. 이와 함께 윤부근 대표는 36억9700만원, 신종균 대표는 47억9900만원, 이상훈 이사는 31억7700만원을 각각 지급 받았다. 정몽구 현대차(... 대한항공-진에어, 공동운항 노선 확대 대한항공(003490)과 진에어가 공동운항(코드쉐어, Codeshare) 노선을 확대하며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 대한항공은 28일부터 진에어가 운항 중인 인천 출발 클락, 하노이, 타이베이, 호놀룰루 노선과 부산 출발 세부, 다낭 노선 등 총 6개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진에어와의 공동운항은 기존의 인천 출발 오키나와, 마카오, 코타키... 대한항공, 직원 가족 입시 고민 "함께 나눠요"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빌딩에서 대학 입시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 대입 핵심 변경사항, 수시모집 지원전략, 1학기에 해야 할 일(To do List)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을 포함한 직원 가족 약 2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대한항공, 아직은 때가 아니다-대우증권 KDB대우증권은 25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아직은 긍정적으로 볼 때가 아니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류제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오는 2분기 총선 영향으로 여객 수 증가율이 크게 확대되지는 못할 것"이라며 "화물 부문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라고 판단했다. 류 연구원은 이어 "지난달 인천공항 기준 대한... 김포~광주 항공수요 1년새 반토막…대한항공 결국 운항 중단 대한항공(003490)이 오는 27일부터 김포~광주 노선 항공기 운항을 중단한다. 대한항공은 그동안 하루 2회 왕복으로 이 노선을 운항해 왔다. 24일 국토교통부와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김포~광주 노선을 오는 27일부터 운항을 멈추고, 6개월 후 노선을 폐지키로 했다. 대한항공은 김포∼광주 노선 운항을 중단하는 대신 현재 왕복 주 28회 운항중인 광주∼제주노선... 대한항공, 계열사 지원 리스크 상존-동부증권 동부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본업은 양호하지만 계열사 리스크는 아직 존재한다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했고, 목표주가는 3만원을 유지했다. 노상원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0% 증가한 2658억원으로 예상한다"며 "가격경쟁 요인보다는 수송여객 증가로 인한 탑승률 상승이 영업이익 개선흐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