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맞짱)채용 중소기업에 인건비 지원 중앙정부의 가장 대표적인 청년일자리 정책은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와 청년취업인턴제다. 고용부의 정책은 청년구직자들을 금전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서울시의 청년수당, 성남시의 청년배당과 유사하나 ‘실질적 취업활동’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는 큰 차이를 보인다. 먼저 취업성공패키지는 만 18~34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맞짱)정부 “지자체, 독자적 제도 운용 부적절” 서울시 청년수당과 성남시 청년배당의 가장 큰 벽은 중앙정부다. 청년수당은 지난달 서울시와 복지부가 협의 절차에 돌입하면서 추진이 중단됐으며, 청년배당은 경기도의 제소로 기초단체와 광역단체·중앙정부 간 법정싸움으로 번졌다. 고용노동부도 두 정책의 대상이 추상적이고 효과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를 들어 중앙정부를 중심으로 한 제도 마련·운영을 촉구하고 있다. 먼저 ... 최저임금 논의 본격화…두 자릿수 인상률 주목 오는 7일 최저임금심의위원회 1차 전원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임박하면서 정치권도 앞 다퉈 최저임금 인상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정부와 노동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심의위원회는 7일 1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를 시작한다. 노동계 9명, 경영계 9명, 공익위원 9명 등 총 27명으로 ... 올해 100개 공공기관 NCS 능력중심채용 추가 도입 언론진흥재단과 한국투자공사, 폴리텍대학교, 노사발전재단 등 공공기관 100곳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능력중심채용이 신규 도입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30곳에 이어 올해 100곳(누적 230곳)에서 NCS 기반의 능력중심채용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통합 예정인 축산물인증원, 직무 재설계 중인 국방과학연구소, 지방 이관이 예정된 수도권매립지관... '슈퍼갑질' 두산모트롤·대림산업에 근로감독 착수 직원에 대한 ‘슈퍼갑질’로 논란을 빚는 두산모트롤과 대림산업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오는 31일부터 근로감독에 착수한다. 고용부는 30일 “내일부터 서울지방노동청, 창원지청에서 사회적 물의가 빚어지고 언론에 보도된 2개 사업장에 대해 감독에 착수한다”며 “노동관계법령 전반에 대해 위반 여부와 준수 여부 등에 대해서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두산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