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총선 후 부동산시장)①문턱 높아진 내 집 마련…"매수세 회복도 어려워" 20대 총선이 끝나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 흐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예상과 달리 16년 만의 '여소야대' 정국이 형성되면서 끝없이 치솟고 있는 전세난에 대한 해결책 모색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우호적이었던 여당이 참패하면서 앞으로 시장 회복세를 견인할 정책 추진이 어렵다는 우려도 나온다. 오히려 지방의 주택담... 주택경기 불황의 역설(逆說)…경매로 몰린다 불황의 역설이 주택시장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거래량이 크게 줄어드는 등 주택 매매시장은 소강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경매시장에서는 역대 최대 응찰자수를 기록하는 등 호황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급등한 집값 부담에 시세보다 조금이라도 싸게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들이 경매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 미분양 감소에도 자서분양 증가세는 여전 지난해 주택시장 호황으로 주요 건설사들의 미분양 물량이 감소했지만 자서분양은 여전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주택사업 비중이 높은 대형건설사에서 많이 발생했다. 자서분양은 자필서명을 줄여 부르는 말로 주택건설사가 자사 또는 협력업체 임직원(가족 포함)에게 주택을 분양받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분양경기가 나쁠 때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고 자금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