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천헌금' 수수 의혹 박준영 당선인 내일 검찰소환 공천헌금 수수 등 의혹으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국민의당 박준영(70) 당선인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20대 총선 당선인 중 첫 소환이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강정석)는 “박 당선인을 2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신민당 대표로 있던 시절 당 사무총장 김모(64)씨로부터 “국민의 당에 입당하면 비례대표 공천을 받을 수... 울음바다 된 '가습기 사건' 수사팀장실 "가족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주세요. 믿을 곳은 검찰밖에 없어요." 26일 오후 5시 서울중앙지검 청사 4층 410호. 일반인 5명이 침통한 표정으로 방으로 들어왔다. 이들은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피해자들로,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1등급(거의 확실)과 2등급(가능성 높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다. 이들 앞에는 방 주인인 부장검사가 앉았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 검찰, 계열사 자금 불법대여 서희건설 약식기소 계열사에게 수십억원의 자금을 불법 대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서희건설(035890) 임원 등이 약식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는 상법 위반 등 혐의로 서희건설 법인을 벌금 500만원에, 김필수 재무담당 대표이사를 벌금 1000만원에 각각 약식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서희건설 계열사인 유성티엔에스도 벌금 1000만원에 함께 약식기소 했다. 검찰 관계자는... 국민의당 워크숍서 '연립정부론' 반론 잇달아 국민의당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에서 최근 당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연립정부론에 대해 반론이 잇달았다. 연립정부론을 논의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지적이다. 노무현정부 시절 대통령 정책실장을 역임했던 김병준 국민대 교수는 26일 오후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국민의당 워크숍에 참석해 “대선 얘기는 당분간 그렇게 깊이 안 했으면 좋겠다”며 “(대선에서) 이... 검찰 "재판부는 아직 쟁점 정리가 안 된 겁니까" "재판을 6개월이나 했는데 재판부는 아직 쟁점정리가 안 된 겁니까" 검찰이 원세훈(65) 전 국정원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재판 진행방식과 증거신청 등을 두고 재판부에 강력하게 불만을 표시했다. 25일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시철) 심리로 열린 원 전 원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파기환송심 8차 공판에서 검찰은 "재판이 6개월 동안 진행됐는데 쟁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