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머나먼 산재 예방)하루 5명씩 산재로 숨져…사망사고 43%는 후진국형 재해 지난 2월29일 경남삼도 김해시 나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공사현장에서 보강토 옹벽의 일부(약 160㎡)가 무너지면서 보강토 옹벽 상부에서 철거작업 중이던 건설노동자 4명이 보강토 블록과 토사에 매몰됐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같은 날 인천시 부평구의 한 물류센터 작업장에서는 2톤 전동지게차 후면의 컨트롤 기판을 정비 하던 노동자가 갑자기 후진... '노동권 사각지대' 사내하도급이 정규직? 사내하도급 노동자들이 노동권의 사각지대에서 방치되고 있다. 사내하도급 노동자는 고용형태별 분류에서 정규직에 속하지만 일반적인 정규직과 달리 고용안정이 보장되지 않는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의 노동자 분류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사업체노동력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활용되는 종사상 지위에 따른 분류에는 정규직이라는 개념이 없다. 종사상 ... 4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작년보다 8.3% 줄어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1년 전보다 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7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만4000명보다 7000명 줄었다고 1일 밝혔다. 구직급여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40만명, 4012억원으로 지난해 4월보다 1만3000명(3.1%), 26억원(0.6%) 감소했다. 지급액 감소폭이 지급자 감소폭보다 작은 것은 올해 최저임... 올해 1분기 제조업·금융보험업 중심 이직 증가 올해 1분기 업황 부진에 따른 여파로 제조업·금융보험업의 장기 재직자를 중심으로 이직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2016년 1분기 구직급여 신규 신청 동향'에 따르면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30만727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853명 증가했다. 소정급여일수 210일 이상 대상자가 7082명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1.6% 증가한 반면 90일(-3216명, -4.2%)... 장애인 고용률 2.62%…기업 규모 커질수록 덜 뽑아 기업 규모가 클수록 장애인 고용 실적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2015년 장애인 고용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체 2만8218곳의 장애인 고용률은 2.62%(16만4876명)로 1년 전보다 0.08%포인트 상승했다. 국가·자치단체와 상시노동자 50인 이상 공공·민간기관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상 장애인 의무고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