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축구 해외파 '암흑기' 시대…"감독과 궁합 안맞네" 유럽에서 뛰는 국내 축구선수들의 '암흑기'가 길어지고 있다. 축구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조차 "여름 이적 시장에서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선수들의 이적을 권할 정도다. 선수들의 기량 문제를 빼놓을 수 없지만 감독과의 궁합도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다. 이청용은 지난해 12월20일 스토크전에서 통쾌한 중거리 슛으로 골을 ... 장원준·김광현, '좌완'원투 편치 돌풍 장원준(두산·30)과 김광현(SK·27)이 좌완 투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둘은 지난달 24일 나란히 개인 통산 100승째를 달성한 이후 6일 뒤인 지난달 30일에도 사이좋게 101승째를 추가했다. 2004년 롯데에서 데뷔한 장원준은 2015 시즌 두산 이적 후에도 특유의 꾸준함을 이어가고 있다. 장원준은 올 시즌 5경기에서 4승 무패 행진을 펼치는 중이다. 평균자책점 3.19에 4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