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인·직장인 대상 단과대학 6곳 신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바로 취업하거나 뒤늦게 대학 진학을 원하는 성인들을 위한 전담 단과대학 6곳이 새로 생긴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4일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에 대구대, 명지대, 부경대, 서울과기대, 인하대, 제주대 등 6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 예산은 총 300억원으로 각 대학에 30억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교육부 관... (현장에서)로스쿨 입시 실태, 전면 재조사 해야 윤다혜 사회부 기자소문으로만 떠돌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현대판 음서제'가 사실로 확인됐다. 교육부가 전국 25개 로스쿨의 최근 3년간 입학전형 실태 조사를 밝힌 결과 24명이 자기소개서에 부모나 친인척의 신상을 기재했다. 이 중 8명은 신상을 적지 말라는 로스쿨의 신입생 전형요강을 무시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 하지만 교육부는 별도의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 정성... "2차 보육대란 예고…정부가 누리예산 추가 지원해야" 다음 달부터 '2차 보육대란'이 예고되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과 유치원, 어린이집 단체들이 정부에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지원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비율 상향 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일 서울시교육청에서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국사립유치원연합회,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사)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 로스쿨 부정입학 24건 적발···'솜방망이 조치' 논란 불가피 교육부가 최근 3년간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대상으로 입학전형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대법관 등 전·현직 고위 법조인의 자녀를 포함해 총 24건의 입학 비리 사례가 적발됐다. 그러나 교육부는 자기소개서에 부모 스펙을 기재했다는 것만으로 합격 여부와의 인과 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는 등의 이유로 입학취소 등 조치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