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 "대통령 되면 키스톤 송유관 사업 승인할 것"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캐나다와 미국을 잇는 키스톤 송유관 건설 사업을 승인하겠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트럼프가 미 노스다코타 주 비즈마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선에서 승리하면 트랜스캐나다의 키스톤 XL 송유관 프로젝트를 승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키스톤 송유관 사업은 캐나다 앨버타 주... '이메일 스캔들' 클린턴 발목 잡나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사진)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25일(현지시간)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국무부 감사관실은 83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통해 클린턴 후보가 재직 당시 국무부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클린턴 후보는 국무부를 떠나기 전에 업무에 사용했던 이메일 기록을 모두 국무부에 ... 트럼프가 인기 얻는 세 가지 이유 최근 도널드 트럼프(사진) 공화당 후보가 사실상 미 대선 본선 후보로 결정 난 후로 지지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멕시코에서 유세활동을 하고 있는 트럼프 후보. 사진/로이터 24일(현지시간) CNBC는 세 가지 이유를 들어 이와 같은 현상을 설명했다. 첫 번째 이유는 바로 트럼프 후보의 일관적인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에 대한 공격이다. 그동안 트럼프 후... 미 대선, 클린턴-트럼프 지지율 '박빙' 사실상 미국의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지지율이 초접전을 보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뉴스가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클린턴을 지지한 유권자는 46%를 기록했고 트럼프 후보를 지지한 유권자는 43%를 기록했다. 전달이었던 4월 여론조사에서는 클린턴 후보가 11%포인트 차이로 트럼프 후보를 ... 미 대선 공약, '보호주의' 일색…불안한 재계 미국 대선이 보호무역주의 일색으로 전개되면서 이를 바라보는 재계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 대선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양자대결로 굳어졌다. 두 사람은 모두 무역정책에서 보호주의 색채를 강하게 드러낸다. 특히 트럼프는 FTA 전면 재검토 등 강경한 통상공약을 내걸고 있다. 이에 코트라는 22일 ‘트럼프 행정부의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