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해운 구조조정 경제 논리만 우선돼선 안돼 8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구조조정 관계 장관회의에서 해운업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이 발표됐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채무재조정을 신속히 마무리해 경영정상화를 돕는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그동안 업계 일각에서 주장했던 양대 국적 선사의 합병안은 포함되지 않았다.건설부동산부 최승근 기자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는 현재의 양대 선사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유일호 "금융시장 '안전판'으로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 마련"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구조조정 진행상황에 탄력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한국은행이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를 조성해 금융시장의 안전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는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업 구조조정 추진계획 및 국책은행 자본확충 등 보완방안 관련 합동브리핑'을 열고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에 선제적... 유일호 "한은 대출·정부 기여로 자본확충펀드 11조원 조성"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업 구조조정 추진시 우려되는 시장영향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11조원 규모의 자본확충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한국은행 대출과 정부 기여 방식으로 조성되며 국책은행이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 등을 매입할 계획이다. 유일호 부총리는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구조조정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자본확충펀드는 한은의 ... 기업 재무구조안정 사모펀드 일몰 연장 추진 정부가 기업 구조조정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기업재무구조안정 사모펀드(PEF)의 일몰을 연장할 계획이다. 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는 오는 11월에 일몰을 맞는 기업재무구조안정 PEF의 일몰 연장 또는 상시화를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채권은행이나 정부 중심이 아닌 민간 주도의 상시적 구조조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재무안정 PEF는 자본시장법상 ... 한은 찾은 윤증현 전 장관 "구조조정, 정부 전략·전술 틀렸다" 정조준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진행되고 있는 조선·해운 등 산업 구조조정과 관련, 정부의 역할에 대해 쓴소리를 던졌다. 그는 "구조조정은 타켓팅과 전략전술이 중요한 데 타켓팅도 불분명할 뿐 아니라 전략·전술도 틀렸다"며 정부의 소극적인 대처를 질타했다. 윤증현 전 장관은 3일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한은 2016 2차 조찬포럼'에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