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준기 회장 사재출연 '환영'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사재출연 소식에 동부하이텍을 비롯한 동부그룹주가 19일 동반 강세를 펼쳤다. 증시 전문가들도 김준기 회장의 사재출연이 그룹 유동성 위기설을 진화시키고 핵심 사업분야로의 집중 의지를 보여줬다며 반겼다.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판단이다. 동부그룹은 이날 오후 2시경 '동부하이텍 구조조정에 관한 동부그룹의 입장'이란 ... 산은 "동부측 제안 신중하게 검토"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19일 자신의 사재 3500억원을 털어 동부하이텍이 보유한 동부메탈 지분 50%를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가운데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동부측의 제안을 좀더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이날 "김준기 회장의 개인 돈 3500억원이 들어온다 할지라도 동부하이텍 반도체부문의 재무구조가 당장 개선되기는 힘들다"며 "동부측은 사... 산은 "동부측 제안 신중하게 검토"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19일 자신의 사재 3500억원을 털어 동부하이텍이 보유한 동부메탈 지분 50%를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가운데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동부측의 제안을 좀더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이날 "김준기 회장의 개인 돈 3500억원이 들어온다 할지라도 동부하이텍 반도체부문의 재무구조가 당장 개선되기는 힘들다"며 "동부측은 사... 산은 "GM대우 대출금 1258억 회수할 것" 산업은행이 16일 만기가 도래하는 GM대우 대출금 1258억원을 회수하기로 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GM대우에 대한 총대출액 1조5000억원 중 이날 만기가 돌아오는 1258억원을 회수할 방침이다. 산은 관계자는 "GM대우측에서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에 대한 연장을 요청하지 않았다"며 "오늘 안에 회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산은과 GM은 GM대우 회생방... 민유성 "대우건설 외국계 매각 가능성 높다"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6일 대우건설이 외국계업체로 팔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민 행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대우건설이 외국사에 팔릴 가능성이 크다"며 "숏리스트에 있는 4군데는 주로 컨소시엄이고 이중에는 전략적 투자자(SI)도 포함돼있다"고 말했다. 또 "다음달 4~11일경 입찰서를 받고, 정확히 11월 초중순에 입찰을 끝내겠다"고 말해 대우건설 매각이 임박했음을 내... 산업·기업·수출입銀, 10월부터 임금 5% 삭감 산업은행·기업은행(024110)·수출입은행 등 3개 국책은행들이 기존 직원들의 임금 5%를 삭감한다. 3개 국책은행 노사는 4일,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동참하기 위해 10월부터 임금 5%를 삭감하고, 연차휴가의 25%를 의무사용해 연차수당을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 국책은행의 임원들도 올 초 연봉을 40% 삭감한데 이어 성과급 10%를 ... 대우건설 새 주인은 외국계? 대우건설 인수전에 5~6개 가량의 국내외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그러나 국내 대기업들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지 않아 대우건설이 외국계 업체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30일 금융권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매각 주간업무를 맡고 있는 산은이 29일 대우건설 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5~6개 기업이나 펀드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비밀유지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