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산연 "부동산 양도세 근로소득 등과 합산 과세해야" 현행 부동산 양도소득세가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과 분비 과세하는 것은 수직적 공평성을 저해하는 만큼 합산 과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설산업연구원은 10일 '부동산 관련 조세의 변천과정과 현황의 국제 비교'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선 부동산 양도소득세의 근로소득·소득소득과의 합산과세 방안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의섭 건산연 연구위원... '청약광풍' 체감건설 경기 13년 만에 최고조 장마, 휴가, 무더위 등으로 계절적 비수기를 맞았지만 지난달 건설사가 느끼는 건설경기는 13년 내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광풍에 따른 분양호조로 건설사들은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7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보다 14.6p 상승한 101.3으로 집계됐다. 2002년 12월 102.0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 100을 돌파했... SOC 재정투자 축소, 민간투자 활성화도 불확실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정부 예산과 공기업 투자, 민자사업이 모두 위축된 가운데 민간 투자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민간투자사업의 재원조달 원활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의 SOC 예산은 지난해 24조3000억원에서 올해 23조7000억원으로 줄어든 데 이어 내년 예산요구 규모도 21조9000억으... 국내건설수주, 전년비 1.5% 증가..회복세 다소 주춤 지난 5월 국내 건설 수주액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지만 회복세는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건설수주액은 6조1641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에 그쳤다. 특히 공공 부문은 양호한 반면 민간 부문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47.0%가 증가해 매우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나, 5월에는1.5% 증... "용인은 새집·김포는 전세" 선호..수도권 입주자 '극과극' 수도권의 대표적인 주택경기 침체 지역인 용인과 고양, 인천 연수구, 김포시, 파주시 등 5개 지역 입주자의 특성이 서로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수도권에서 대표적으로 미분양이 많고 가격이 약세인 5개 지역 가운데 59개 신규 아파트 단지, 3만7462가구를 대상으로 입주자의 특성을 분석·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용인 아파트 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