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승강기 중도해지위약금 10%까지만-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가 아파트 등 건물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의 유지보수 계약을 해지할 때 과도하게 위약금을 물도록 한 조항은 무효라고 판단했다. 21일 공정위는 오티스엘리베이터(유)의 '승강기 종합유지보수계약서'중 중도해지시 보수금액의 25%를 위약금으로 배상토록 한 조항이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서 계속 거래관계의 고객 해지권을 제한할 소지가 크다며 통상... 소비자 집단분쟁, 3人 대표자 통해 신청 앞으로 아파트입주자들이 시공사에 대해 집단분쟁 조정을 신청할 경우 3명이하의 대표자를 선임해 분쟁조정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현행 30일로 제한됐던 분쟁 조정기간도 기간이 오래 걸리는 점을 고려해 60일로 대폭 늘어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비자기본법 개정안'을 21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집단분쟁 조정을 ... "연예인 노예계약 조항 상당부분 개선" 소속연예인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도록 설정된 연예기획사의 불공정약관이 상당부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월 소속연예인에 대한 사생활 조정권 등을 계약내용에 포함시킨 20개 중소 연예기획사들에 대해 자신 시정명령을 내린 결과, 238명의 소속 연예인중 198명의 계약서가 수정·체결하는 등 총 8개 유형 91개 불공정 계약조항이 상당부분 ... 공정위, 자동차옵션 '끼워팔기' 제재 공정거래위원회가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이른바 '옵션끼워 팔기' 관행에 대해 다음달부터 제재할 방침이다. 옵션끼워팔기가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차 값 상승 요인이었다는 소비자 불만에 귀를 기울인 것. 공정위는 이와 함께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이 마일리지 이용자의 좌석배정에 차별을 두고 있다는 소비자 고발에 대해서도 공정경쟁을 방... (인사)공정거래위원회 <전보> ◇ 국장급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김순종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 김재중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