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니·캐논, 매출 감소에 허리띠 ‘꽉’…비용 줄여 수익성 ‘개선’ 소니코리아(이하 소니)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하 캐논)이 지난해 부진을 허리띠를 졸라매 상쇄했다. 양사는 지난해 나란히 매출이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늘었다. 마케팅·광고 등의 비용을 절감하고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를 늘린 결과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소니의 지난 회계연도(2015년4월~2016년3월) 매출은 전년 대비 6.9% 감소한 9600억원을 기... 캠코더부터 스튜디오 카메라까지…4K의 향연 ‘코바2016’ 주요 카메라 제조사들의 최신 4K(3840×2160) 방송장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캐논·소니·파나소닉 등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6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KOBA 2016)에서 방송 촬영 시스템부터 렌즈, 프로젝터까지 4K 시대에 맞춘 최신 장비를 전시한다. 캐논은 EOS 시네마 시스템의 최상위 제품인 ‘E... 캐논·니콘, ‘인도·중국’ 잡기 총력…“카메라도 신흥시장” 캐논·니콘·소니 등 디지털카메라 강자들이 인도와 중국 등 신흥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선진 시장에서 풀프레임 등 고급형 제품을 내세우고 있지만 일부에 국한된 전문가 수요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19일 일본카메라영상기기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카메라 출하량은 콤팩트 카메라가 전년 대비 16.6% 하락한 1860만대, 렌즈 교환식 카메라는 5.3% 줄어든 1240만대... 한국 '제2막' 시작하는 후지필름 “사진 찍는 맛 한번 느껴보시죠” 올해로 창립 82주년을 맞은 후지필름은 2011년 한국법인인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를 세우고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5년간 X시리즈 등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를 주력으로 내세웠다. 사진작가나 사진기자 등 전문가나 하이 아마추어 사용자들을 타깃으로 특화 전략을 펼쳤다. 후지필름은 한국법인 설립 5주년을 맞아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