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힐러리, '이메일스캔들' 관련 FBI와 자발적 면담 미국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후보로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 재직 시절의 '이메일 스캔들'과 관련해 미 연방수사국(FBI)와 면담했다고 CNBC 등 주요 외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린턴 선거캠프의 닉 메릴 대변인은 "클린턴이 국무장관 재직 시절 개인 이메일을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오늘 오전 자발적으로 FBI와 면담했다. 조사과정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면담... 위기의 트럼프, 대선 지지율 내리막길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나 마찬가지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의 6월 여론조사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는 51% 지지율을 기록해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인 39%를 12%포인트 차이로 앞질렀다. 지난달 조사에서 클린턴 후보의 지지율은 44%로 46%를 기록한 트럼프 후보에 뒤졌었다. 그러나 처... "클린턴에 투표할 건 가요?"… 샌더스 "예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완주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샌더스는 24일(현지시간) MSNBC의 한 프로그램에 출현해 클린턴에 투표하겠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공화당 대선 후보)를 막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며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에 여러 면에서 재앙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뉴저지 경선, 클린턴-트럼프 승리…대선 후보 입지 굳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뉴저지에서 치러진 프라이머리 경선에서 승리했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 사진/뉴시스7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뉴저지 경선에서 클린턴 후보는 59%의 득표율로 41%의 득표율을 기록한 버니 샌더스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트럼프 후보 역시 83%의 득표율로 존 케이식 후보의 11%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