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존 리 전 옥시 대표 이번주 불구속 기소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존 리(48)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전 대표와 원료 공급업체 CDI 이모(54) 대표를 재판에 넘긴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이번주 리 전 대표와 이 대표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리 전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하면서 ... 검찰 "가습기 피해자 개인정보 유출 사건 곧 본격 수사"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이 피해자 개인정보 유출 수사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는 27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수사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선 중요한 꼭지들을 정리하고 이후 별도로 확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 여야,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합의 여야 3당이 27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는데 합의했다. 20대 국회 내에 민생경제특위 등 모두 7개 특별위원회도 구성키로 했다. 김도읍 새누리당·박완주 더불어민주당·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3당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문제와 관련해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하면서 관련 ... '가습기 사건' 재판부 "지금은 전혀 그림을 그릴 수 없다" "수사기록 열람·등사 상황부터 물어볼게요.(재판부)", "200여권 중 30여권 정도만 수령했습니다.(변호인들)" 이른바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신현우(68)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 등 제조·판매업체의 주요 책임자들에 대한 재판 진행이 난항을 겪고 있다. 사건의 수사 및 피해자 기록 등이 방대해 본격적인 재판에 돌입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 법원, 가습기 살균제 원료 공급사 대표 구속영장 기각 법원이 가습기 살균제 원료 공급업체와 제조업체 대표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성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1일 CDI 대표 이모(54)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 "가습기살균제 제조와 관련한 피의자의 거래상 위치와 관여 정도를 포함한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 정도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