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코노믹 뷰)'EU 붕괴' 또 다른 뇌관…남유럽 위기 유럽의 연합 체제가 흔들린다. 그동안 쌓였던 각종 문제가 터져 나오면서 연합에 금이 생겼다. 영국이라는 큰 덩어리도 떨어져 나갈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국민투표를 통해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를 결정했다. 영국의 신임 총리 테리사 메이는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는 브렉시트"라며 독자생존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브렉시트는 큰 도전에 직면한 유럽의 현실을 보여준다. ... (글로벌증시)뉴욕증시, 지표 개선+실적 호조에 또 '최고치' 글로벌 증시 마감 출연: 김수경 캐스터 ▶ 다우존스: 18,506.41 ▶ 나스닥: 5,034.06 ▶ S&P500: 2,163.75 ▶ 미국 특징주 -JP모건체이스, 2분기 순이익 예상 상회에 상승 -금융주 랠리 주도...씨티그룹 연일 강세 -라인, 성공적 신고식...첫 날 +26.6% ▶ 영국 FTSE 100: 6,654.47 ▶ 독일 DAX 30: 10,068.30 ▶ 프랑스 CAC 40: 4,385.52 ▶ 중국 상해: 3,05... 록하트 총재 "미, 브렉시트 전망 확실해질 때까지 긴축 유보" 데니스 록하트 미국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금리인상에 조심스럽고 인내심 있는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으로 미국 경제전망이 흐려졌다는 판단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록하트 총재는 아이다호의 한 컨퍼런스에서 시간을 두고 물이 맑아질 때까지 기다려야 할 때도 있는 법이다. 현재의 정책기조 때문에 인플레...  다우·S&P 최고치 경신… 나스닥 소폭 하락 미국 뉴욕증시가 13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됐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와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소폭 오르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하락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24.45포인트(0.13%) 오른 1만8372.12로 장을 마쳤다. 전날 지난해 5월 19일 기록한 1만8312.39를 넘어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섰던 다우존스 지수는 ... 영국 26년만의 여성 총리 취임… 화합과 통합 강조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이후 26년만의 여성 총리인 테리사 메이가 13일(현지시간) 제76대 영국 총리가 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이날 오후 런던의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알현하고 총리로 공식 취임했다. 이후 총리관저(다우닝가 10번지)로 이동해 발표한 성명에서 메이 총리는 "화합의 정신으로 모두를 위한 국가를 이끌고 사회적 불의에 맞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