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치킨 반 마리만 먹어도 나트륨 일일 기준치 섭취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프랜차이즈 치킨 11개 브랜드의 22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매운맛 성분, 중량, 안전성 등을 시험한 결과 반 마리만 먹어도 나트륨 하루 기준치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프라이드, 구운 치킨과 매운맛양념 치킨을 포함해 각 브랜드별로 2개 제품을 선정했다. 이 중 매운맛 양념치킨의 경우 한 마리에 평균 나트륨은 3989mg, ... 어린이 안전사고 가정서 가장 많아…전체 사고의 69.1% 차지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2013~2015년) 동안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을 통해 수집한 어린이 안전사고 총 7만6845건을 분석한 결과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주택'으로 전체의 69.1%(5만3072건)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음으로 '여가, 문화 및 놀이시설' 7.3%(5616건), '교육시설' 7.0%(5338건), '도로 및 인도' 3.4%(263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 별로는 1~3세 걸음마... 한국소비자원, 타투 화장품·스티커 대체로 안전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유통·판매 중인 타투 화장품과 스티커 24개 제품의 유해물질 함유여부와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하다고 28일 밝혔다. 하지만 타투 화장품 1개 제품에서 사용금지 원료인 니켈이 검출됐고 타투 스티커 전 제품이 표시사항 기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타투 화장품 16개 제품 중 15개 제품은 안전과 표... 5월 소비자상담 전월보다 4.7% 증가…전년보다는 15.3% 감소 한국소비자원은 2016년 5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이 6만2777건으로 지난달(5만9966건)보다 4.7%(2811건) 증가한 반면, 지난해 같은 달(7만4098건) 대비 15.3%(1만1321건) 줄어들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5월 들어 에어컨과 상조서비스, 자동차대여, 세탁기 등과 관련한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에어컨 관련 상담은 전월(111건) 대비 2... 창문 블라인드 줄, 어린이 질식 주의…최근 3년간 잇따라 #1. 경기도 한 가정에서 7세 남아가 블라인드 줄에 목이 묶여 있는 것을 부모가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겨 치료했지만 입원 20여일만에 사망했다. #2. 충북에서 1세 여자아이가 베란다 블라인드 줄에 목이 감겨있는 것을 부모가 발견했다. 매달려 있던 시간이 1분 이내로 짧았지만 기침을 만이하고 비강 출혈이 2회 정도 발생해 눈 주위로 반점이 생겼다. 햇빛 차단 용도로 주택에서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