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도공단 호남본부, 경전선 폐철도 관광자원으로 재활용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오는 15일 개통예정인 진주~광양 복선화 사업으로 발생한 경전선 폐철도자원을 남도순례길·휴식공간 등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지난 4일 광양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광양시 관내 경전선 폐선예정부지와 해당부지 내 철도시설물의 효율적인 재활용 방안 등에 대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광양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철도공단, 네팔 철도 설계사업 연이어 수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15일 네팔 정부에서 발주한 네팔 고속전기철도 실시설계용역 제4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제4단계 사업은 바르디바스(Bardibas)∼카카르비타(Kakarbhitta) 간 269㎞ 구간으로, 한국 컨소시엄이 기술과 가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수주에 성공했다. 이는 2011년부터 네팔 정부가 추진해온 총 연장 1200... 철도공단 강원본부, 관내 10개 노후교량 개량 본격 추진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2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동선과 태백선, 경북선 등 관내 노후 교량 10개소에 대한 개량공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개량 대상 교량 대부분은 건설한지 60년에서 많게는 90년 이상 경과된 노후교량으로, 집중호우 시 홍수와 하천범람을 유발하는 등 자연재해에 취약하고 열차통과 시 소음과 진동을 발생시키는 철재로 이루어져... 철도공단, 삼성~동탄 등 철도노반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추진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와 대곡∼소사 복선전철사업의 노반공사에 대해 건설사업관리용역(구 책임감리) 계약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총 633억원 규모의 건설사업관리용역을 5개로 나눠 지난 17일 입찰공고를 시행했으며, 국가계약법에 따른 일련의 절차를 거쳐 6월 말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대곡∼소사 복선전철사업(연장 18.4km)은 총 1... 철도공단, 태양광 방음벽으로 소음 줄이고 수익 늘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소음으로 인한 인근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녹색철도 건설을 선도하기 위해 오는 6월 중순부터 안산 상록수역 인근 124m 구간의 노후 방음벽을 태양광 방음벽으로 시범 교체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상록수역 방음벽은 1988년 설치돼 현재 30년 가까이 경과된 노후시설로, 공단은 오는 7월까지 태양광 방음벽 시범설치 사업을 모두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