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횡령·배임 혐의' 신영자 이사장 26일 구속기소 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26일 총수 일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신영자(74·여)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재판에 넘긴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이날 오전 신 이사장을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배임)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신 이사장은 네이처리퍼블릭 등 다수의 업체가 롯데면세점 또는 롯데백화... 검찰 "신영자 이사장 다음 주 월요일쯤 기소" 검찰이 롯데면세점 입점로비 사건에서 30억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신영자(74·구속)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다음 주 월요일(25일) 기소할 방침이다. 롯데가(家) 오너 가운데 신 이사장이 처음으로 재판에 넘겨지는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다음 주 월요일쯤 신 이사장을 기소할 것"이라고 22일 말했다. 지난 7일 구속된 신 이사장의 구속 만기일은 26일이다. 검찰에 따르면 ... 선수가 승부조작 제의…검찰, 야구선수 2명 적발 KBO리그 4경기에서 고의 볼넷으로 승부조작에 가담하고 2000만원의 뒷돈을 받은 이태양(23·NC 다이노스)이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특수부(부장 김경수)는 이씨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로커 A(36)씨는 구속 기소됐다. 브로커에게서 청탁을 받고 뒷돈을 고급 시계 등을 챙긴 문우람(24·넥센 히어로즈)은 상무 소속으로 군 검찰 수... 검찰, 진경준 검사장 장모 자택 등 압수수색 검찰 특임검사팀(팀장 이금로 검사장)은 "지난 20일 진경준(49·구속) 검사장의 장모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진경준 주식 뇌물 스캔들'을 수사 중인 특임검사팀은 계좌추적으로 지난 2005년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48) 엔엑스씨(NXC·넥슨 지주사) 회장 측에서 진 검사장의 장모 계좌로 2억원가량이 흘러 들어간 사실을 밝혀냈다. 진 검사장이 친구인 김 회장... 'MB 친척 연루' 씨모텍 주가조작 공범 기소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척이 연루된 '씨모텍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이용일)는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과 배임 혐의로 한모(4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자본 M&A 전문가인 한씨는 사채자금 조달업자 김모(구속 기소)씨와 공모해 명동 사채업자들로부터 조달한 자금을 이용해 나무이쿼티를 설립하고, 씨모텍 경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