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효성 울산 용연공장 또 사고 발생…"4명 부상" 3일 오전 10시42분경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단지 내 효성(004800) 용연3공장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울산소방본부는 삼불화질소(NF3) 취급공정에서 사고가 났으며, 현재 배관 차단을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나면서 가스가 올라왔다"는 작업자 진술 등을 토대... 석화업계 상반기 역대 최대실적…하반기도 '고공행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중국 자급률 상승 등 잇단 악재에도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올 상반기 일제히 역대 최대실적을 내놓고 있다. 국제유가의 급등락 등 큰 변수가 없는 한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은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LG화학(051910)은 2분기 매출액 5조2166억원, 영업이익 6158억원을 거뒀다.... 효성,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유진증권 유진투자증권은 효성(004800)에 대해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투자기를 마치고 회수기의 효과가 극대화되는 선순환 구조 상태라고 27일 언급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8만7000원을 유지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3조823억원, 영업이익은 3310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 29.8% 증가했다"며 "당사와 시장 예상치를 상... 효성, 2분기 영업익 3310억…분기·반기 최대실적 효성(004800)의 실적행진이 거침없다. 2분기 분기 기준 사상 처음으로 3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분기와 반기 모두 최대 실적치를 갈아치웠다. 효성은 26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823억원, 영업이익 331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 1분기보다 9.6%, 영업이익은 48.9% 급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4.1%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29.8% 늘었다... 조현준 효성 사장, 취저우 당서기와 회동 조현준 효성(004800) 전략본부장(사장)이 19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시에서 쳔신 취저우시 당서기와 만나 효성의 중국 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0일 효성에 따르면, 조 사장은 전날 쳔 당서기를 만나 효성의 중국 내 주요사업과 투자내용을 소개하고, 스판덱스·삼불화질소(NF3)·중전기 등 주력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쳔 당서기는 지난 2012년 취저우시의 최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