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더위 걱정 없는 '돔구장 팀' 넥센 올 시즌 고척돔으로 둥지를 옮긴 넥센 히어로즈가 쾌적한 실내 환경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여름 최강팀으로 거듭났다. 넥센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7월 한 달 동안 프로야구 최고 승률을 기록했다. 21경기에서 14승7패를 거뒀는데 이는 돌풍의 팀으로 불린 한화의 7월 승률(13승7패1무)보다도 뛰어난 성적이다. 특히 홈에서 열린 경기만 놓고 보면 넥센은 7월 12경기에서 9승을 따... 검찰, '횡령 의혹' 이장석 대표 자택 등 압수수색 이장석(50) 서울히어로즈 대표이사의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이진동)는 이날 이 대표의 자택과 서울 구로구에 있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구단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검사와 수사관 등을 투입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회계자료를 확보했다. 그동안 검... 검찰, 존 리 전 옥시 대표 이번주 불구속 기소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존 리(48)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전 대표와 원료 공급업체 CDI 이모(54) 대표를 재판에 넘긴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이번주 리 전 대표와 이 대표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리 전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하면서 ... '국가 상대 사기' 롯데케미칼 전 간부 구속 기소(종합)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8일 부정하게 세금을 환급받은 혐의로 롯데케미칼(011170) 전 재무담당 이사 김모(54)씨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이날 특정범죄가중법 위반(조세) 등 혐의로 이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4년 ㈜고합의 계열사 케이피케미칼을 인수하면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