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영자 수사 방해 혐의' 업체 대표, 1심서 집행유예 신영자(74·구속 수감 중)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수사에 대비해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기소된 측근이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받았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황기선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혐의 등으로 기소된 비엔에프통상 대표 이모(56)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비엔에프통상은 신 이사장의 아들 장모씨가 지분 100%를 가진 유통... '만감교차'…법정에 선 롯데가 맏딸 '눈물' 롯데가(家) 맏언니 신영자(74·구속 수감 중)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첫 재판에서 눈물을 흘렸다. 재판이 시작하기도 전에 손수건으로 연신 눈물을 닦아냈다. 만감이 교차하는 듯 보였다. 롯데면세점 입점로비 사건에서 30억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 이사장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현용선) 심리로 첫 공판준비 기일에 나왔다. 공판준비 ... 검찰, '신격호 탈세 의혹' 채정병·이봉철 추가 소환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탈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채정병(66) 롯데카드 대표이사와 이봉철(58) 롯데쇼핑(023530) 부사장을 추가로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최근 채 대표와 이 부사장 등 여러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신 총괄회장이 차명으로 보유한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6.2%... 검찰, 신격호 탈세 혐의 수사 본격화…추가 압수수색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탈세 정황을 포착한 검찰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지난 4일 그룹 정책본부 지원실 관계자 3명~4명의 사무실에 대해 제한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신 총괄회장은 차명으로 보유 중이던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6.2%를 장녀 신영... '유통업계 대모' 신영자 이사장 재판에 백화점 입점 비리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아온 신영자(73·여)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이 구속 기소됐다. 롯데 오너들 중 첫 기소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26일 신 이사장을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과 배임, 업무상횡령,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배임수재액 35억원에 대해서는 신 이사장 소유 아파트와 토지 등에 대해 추징보전명령을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