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경수 전 대구고검장, 서초구에서 단독 개업 '마지막 대검 중수부장'인 김경수(56·사법연수원 17기·사진) 전 대구고검장이 서초동에서 변호사로 새 인생을 시작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고검장은 4일부터 서울 서초구에 있는 지파이브센터프라자에 있는 사무실에서 단독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전 고검장은 지인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사법연수원 2년을 포함해 30년의 긴 공직생활 동안 주변으로... '마지막 대검 중수부장' 검찰 떠나기로 마지막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출신인 김경수(55·연수원 17기·사진)대구고검장이 검찰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김 고검장은 1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선배들이 나가줘야 후배들이 승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용퇴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28년, 오랜 시간 공직에 있었다"며 "오늘 사직서를 냈다"고 말했다. 김 고검장은 진주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1988년 춘천지... 검찰총장 후보자 영남 3명·호남 1명(종합) 김진태(63·사법연수원 14기) 검찰총장의 후임이 될 후보자로 김수남(56·16기) 대검 차장과 박성재(52·이하 17기) 서울중앙지검장, 김경수(55) 대구고검장, 김희관(52) 광주고검장이 28일 선정됐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3시 과천청사에서 열린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회의 결과 김 차장을 비롯한 4명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김 차장 대구, 박 지검장 경북 청... 새정치 경남도위원장에 김경수 노무현재단 본부장 당선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부 본부장(사진)이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새정치연합 경남도당은 전날 치러진 당위원장 선거에서 김 본부장이 전국대의원 투표 중 57.66%,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중 64.78%를 얻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표에 참가한 전국대의원은 총 666명으로, 유효투표 수 385명(투표율 57.81%) 중 김 본부장은 222표... (6.4지방선거)지역주의 여전, 野 영남 출마자 '전멸' 1990년 3당 합당 이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조차도 넘지 못했던 영남권의 지역주의 장벽은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여전히 강고했다. 오거돈 무소속 부산시장 후보,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 경남지사 후보, 조승수 정의당 울산시장 후보는 모두 낙선의 아픔을 맛봤다. 파란 가능성이 감지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부산시장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