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습기살균제 특위, 관련 기업과 기금조성 첫 논의 국회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과 옥시 레킷벤키저·SK케미칼·이마트 등 가습기살균제 제조·유통기업, 정부가 19일 피해자 구제용 기금조성을 위한 첫 간담회를 실시했다. 우원식 특위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 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사법적 책임의 문제와 별개로 인도적 차원에서 피해자의 지원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방... '가습기 메이트' 피해자 "공정위 결정 기본권 침해" 헌법소원 SK케미컬이 만들고 애경이 판매한 '가습기 메이트' 피해자가 부당 표시광고 여부를 공정거래위원회가 따지지 않고 심리를 종결해 기본권을 침해당했다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현재 SK케미컬 제조·애경산업 판매 가습기 메이트 피해자들이 옥시 피해자와 달리 배상과 구제에서 제외된 상황에서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주목된다. 송기호(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국제... 핵심 증인 불참으로 맥빠진 '가습기 청문회' 국회 가습기살규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29일 청문회를 열었지만 ‘핵심 증인’이 대거 불참하면서 첫날부터 진행에 난항을 겪었다. 특위가 출석 요청을 한 증인 23명 중 아타 샤프달 옥시 코리아 대표와 이재원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 대외협력 전무, 옥시 측 대리인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장지수 변호사 등 13명이 출석했다. 그러나 5년 전 가습기살균제 사건 발생 당... 국회 가습기특위, 위험물질 공표 미비 질타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18일 고용노동부가 가습기 살균제의 원료가 되는 위험물질을 제대로 공표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은 이날 가습기살균제 특위 정부 기관보고에서 질의를 통해 “SK케미칼이 1997년 (가습기살균제 원료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 옥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최종배상안 발표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는 정부의 1, 2차 조사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따른 피해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거나(1등급) 가능성이 높다고 판정을 받은(2등급)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최종 배상안을 31일 발표했다. 앞서 옥시는 피해자의 과거 치료비와 향후 치료비, 일실수입(다치거나 사망하지 않았을 경우 추정되는 수입) 등을 배상하고 정신적 고통에 따른 위자료를 최고 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