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당 "백남기 사건, 위법한 공권력…수사 지연" 고(故) 백남기씨에 대한 부검영장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4일 국정감사에서 검찰의 수사 지연을 질타하는 야당 의원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이날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은 "백남기 농민이 사망했고, 세월호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 국민이 안전 불안을 걱정한다"며 "국민이 바라는 것은 위법한 공권력 없어지는 것"이라고... 김정주 대표 9시간 조사 받고 귀가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이 김정주(48) 엔엑스씨(NXC·넥슨 지주회사) 대표를 상대로 부당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넥슨의 부동산 계약에 대해 조사했다. 특별수사팀은 23일 오후 2시 김 대표를 참고인 겸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김 대표는 9시간30분가량 조사를 받고 23일 오후 11시30분쯤 귀가했다. 김 대표가 창업... 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특혜 의혹 서울경찰청 압수수색 검찰이 비위 혐의를 받고 있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아들 보직 특혜 의혹과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을 12일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은 이날 "우 수석 아들 보직 특혜 의혹과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들의 사무 공간과 일부 컴퓨터를 압수수색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에는 경찰청 전산 서버 일부도 포함돼있다. 의병 ... 시민단체, 우병우 민정수석 추가 고발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이하 감시센터)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7일 추가 고발했다. 감시센터는 이날 우 민정수석을 변호사법 위반, 조세포탈,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감시센터는 고발장에서 "우 민정수석이 일명 도나도나 사건의 변호인으로 변호사법을 위반해 피의자를 몰래 변론하고 6000만원에 대한 소득세를 포탈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