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공공기관 투자 66조원..증가폭 크게 줄어 내년 주요 공공기관 투자금액 증가율이 올해보다 5조3000억원 늘어날 예정이지만 증가폭은 올해보다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올해 총 61조원을 투자, 전년에 비해 25.7% 늘어난 것에서 내년 66조3000억원으로 올해보다 8.6% 증가하는 데 그친다. 27일 기획재정부는 이명박 대통령과 77개 주요 공공기관 기관장과 관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하반기 ... 내년 공공기관 임금 동결..금융성기관 5%삭감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97개 공공기관의 내년 임금이 동결된다. 예금보험공사, 자산관리공사 등 금융형 준정부기관은 5% 이상 삭감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개최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0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 인건비 동결..금융성 공기업 5% 삭감 지침에 따르면 공공기관 인건비와 경상경비 등 ... 내년 공기업 임금 동결 전망 공무원 임금에 이어 공공기관 임금도 내년 동결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6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부문이 고통분담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공무원 임금을 이미 동결했다"며 "공공기관 임금도 정부 부처 공무원의 임금 수준에 맞춰온 관례에 따라 내년 임금을 동결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가이드라인은 24개 공기업과 80개 준정... 국민연금, 인적사항 오류로 30만명 보험료 적게 줘 국민연금에 등록된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이 일치하지 않아 보험료를 적게 지급받아온 사례가 30만여 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21일 국민연금공단 기관운영감사 보고서에서 올해 5월 기준으로 국민연금 가입자의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이 일치하지 않는 사례가 30만9825건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에게 징수한 보험료는 총 690억원으로 이 중 99%가 국민연금 초... 공공기관 30개→13개..83% 통합 완료 조직슬림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통합이 결정된 36개 공공기관중 30개 기관의 통합작업이 마무리 됐다. 9일 기획재정부는 지난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출범하며 공공기관 선진화계획에 따라 통합대상인 36개 공공기관중 30개 기관이 13개로 통합하는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1~3차에 걸친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서 경영효율화 추진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