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언론의 ‘껍데기’에 대하여 박근혜 대통령이 또 한 번 고개를 숙였다. 지난달 25일 최순실 게이트 관련 대국민사과를 한지 열흘 만이다. 열흘 사이 국정 농단의 주범인 최 씨가 구속되고 박 대통령과 최 씨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한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이 긴급 체포됐다. 박 대통령은 이러한 여론을 의식한 듯 검찰에게 엄정한 사법처리를 주문하기도 했다. 각계에서 대통령도 수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 등돌린 민심, 궁지에 몰린 박 대통령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문제를 놓고 박근혜 대통령이 내놓은 두 차례의 대국민 사과가 오히려 민심에 역풍을 일으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장외투쟁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청와대가 향후 어떤 조치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강병원·권미혁·권칠승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 47명은 6일 서울 삼청동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이 즉시 국정에서... 박원순 시장, 민생·안전 사업현장 집중 방문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가 발표한 주요 민생사업 현장 13곳을 집중 방문한다. 박 시장은 다음 한 주간 민생·안전 사업현장 진행사항과 문제점 등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와 주민, 현장 실무자, 전문가 등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민생·안전 현장점검은 경제, 안전, 교통, 복지 등 민생과 직결된 사업 콘텐츠들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보완하는 한편 민생을 보다 철저히 챙... 집회로 광화문광장 난장판? 박원순 시장 '발끈' 최순실 게이트에 성난 시민들이 지난 5일 광화문광장 일대를 가득 메운 가운데 일부 네티즌의 광화문광장 난장판 의혹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일축했다. 박 시장은 6일 본인의 SNS에 광화문광장 난장판 의혹에 대한 해명글을 올렸다. 한 네티즌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박원순 시위 선봉장아,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이 무슨 죄야. 이 쓰레기 치우려고 서울시민 피 같은 ... 개장 1주년 맞은 고척스카이돔…관객 100만명 돌파 국내 최초 돔 야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이 개장 1년 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지난해 11월 정식 개장해 1주년을 맞은 고척돔이 누적관객 102만2000명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고척돔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넥센 히어로즈의 홈구장으로 활용되면서 프로야구 경기 84차례, 자선야구대회 등 총 144회의 스포츠 행사가 열렸다. 또 K-POP 콘서트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