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미 대선 관련 은행 외환담당 임원 긴급소집 금융감독원이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제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시중은행 외환담당 임원들을 긴급 소집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9일 시중은행 외환담당 부행장들을 긴급 소집해 김영기 은행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비공개 회의를 열었다. 클린턴 후보가 승리할 경우 별도의 대책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으나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자 급... (2016 미국대선)재계, 트럼프 악재까지…"수출 악화 불가피" 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예상을 뒤엎고 승리를 거두면서 재계가 일제히 긴장하고 있다. 재계는 실제 개표 초중반까지만 하더라도 힐러리 클린턴이 무리없이 당선될 것을 예측하기도 했다. 하지만 개표 중반을 넘어서며 상황이 반전되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재계 관계자는 "미국 대선에 따른 영향을 기업별로 분석하고 준비해왔지만, ... (2016 미국대선)'트럼프 리스크' 현실로…아시아증시 동시 '패닉' 미국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트럼프 리스크'가 현실화됐다.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국 금융시장이 심하게 요동쳤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5포인트(2.25%) 떨어진 1958.38에 마감했다. 트럼프의 당선이 가시화되기 시작한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반락한 코스피는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코스닥은 무려 3.92% 밀리며 600선을 내어준... (2016 미국대선)트럼프, 270명 선거인단 중 238명 확보…승리 임박 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 대통령 선거 개표가 중후반을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을 위해 필요한 선거인당 270명 중 238명을 확보했다. 이제 32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면 승리가 확정된다. 반면 클린턴 후보의 경우 20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가운데, 남아있는 대다수의 주에서 트럼프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 참패할 가능성까지 제시되고 있... (2016 미국대선)뉴욕타임즈 "트럼프 당선 가능성 94%" 8일(현지시간) 미 대통령 선거 개표가 중후반을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자료/뉴욕타임즈(NYY)뉴욕타임즈(NYT)는 자체 선거 결과 예측 프로그램을 통해서 현재까지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94%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당선을 위해 필요한 270명의 선거인단 중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