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한진 일가 일감 몰아주기 제재 또 연기 '일감 몰아주기' 혐의로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제재 여부를 전원회의에 상정한 공정거래위원회가 또다시 일정을 미뤘다. 16일 공정위는 이날 열기로 했던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를 심의할 전원회의가 정재찬 공정위원장의 정무위원회 참석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위원장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참석하게 됨에 따라 '기업집단 한진 소속 계열사들의 부... 공정위, 손자회사 주식 소유 대명화학에 과징금 4억원 부과 일반지주회사로 자회사외에 국내개열회사의 주식을 소유할 수 없는 대명화학이 손자회사의 지분을 소유한 행위가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일반지주회사 대명화학이 자회사 외에 손자회사인 모다이노칩의 주식을 소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3억99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체제에 수반되는 과도한 지배력 확장... 공정위, 대기업 해외계열사 현황·거래 공시 의무화 추진 앞으로 국내 대기업집단의 국내 계열사가 해외 계열사와 거래할 땐 모든 거래 내역을 공시해야 한다. 신영선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은 14일 오전 공정거래위원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해외계열사 공시 강화방안', 일명 '롯데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국내 계열사가 해외 계열사와 상품·용역 거래시 국내 계열사간 거래와 똑같은 수준으로 거래... '너도 나도 1위' 허위광고 온라인강의 사이트 제재 '최고의 합격률', '7년 연속 판매량 1위', '7년 연속 1등 교재' 등 거짓·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한 자격증 취득 관련 온라인 강의 사이트가 적발돼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거짓·과장 및 기만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자격증 취득 관련 11개 온라인 강의 사이트 운영사업자에 과태료 2900만원을 부과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온라인 강의 사이트는 아이티버... 정재찬 공정위원장, "자동차 부품 제조업계 불공정 하도급 관행 개선"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11일 오후 충남지역 중소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10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불법적인 하도급거래를 근절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이 하도급거래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위원장은 "자동차 부품업계가 저성장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오랫동안 누적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