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 경쟁력 확보 위해 칸막이식 업역 규제 풀어야" 국내 건설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현재 종합건설과 전문건설로 구분돼 있는 업역 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설업 업역 규제로 인해 원도급 업체와 하도급 업체 간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수주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저가수주 등 부작용이 발생 한다는 것이다. 현행 건설산업기본법 제8조(건설업의 종류)에 보면 '건설업의 종류는 종합공사를 시공하는 업종과... 전문건설 생존전략 "공동연구 통한 핵심기술 확보 시급" 일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전문건설사들의 생존을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 연구기관의 공동연구를 통해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젊은 인력 확보를 위해 전문건설업을 벤처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관련 정책과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12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통계를 보면 2000년부터 5년 단위 전문건설업의 평균 성장률은 200... 지역별 엇갈린 주택시장…전문건설업도 양극화 심화 주택시장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건설업 경기 역시 지역에 따른 차이가 커지고 있다. 종합 건설사들에 비해 전문건설업체들은 상대적으로 회사 규모가 적은데다 지역 공사 수주 의존도 역시 높아 건축 공사 물량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6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올 2분기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지난 1분기보다 3.0p 높아진 70.1로 ... 중도금 대출 규제, 브렉시트에 노조까지…건설업계 '사면초가' 최근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건설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정부의 중도금 대출 규제가 확정되면 신규 분양 사업에 차질이 예상되는 데다 브렉시트로 해외수주고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여기에 건설노조의 총파업까지 예고되면서 총체적 난국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은 오는 7월6일 자정부터 전국 건설현장에서 무기한 총파업에 들... 1분기 이후 공공발주 급감…전문건설업 이중고 올 1분기 이후 SOC 등 공공발주 물량이 급감하면서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대형사의 경우 주택 시장 호황과 더불어 플랜트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지만 주로 토목공사 하청을 담당하는 전문건설업체의 경우 공공발주 의존도가 커 일감이 감소하면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게 된다. 올 들어 종합심사낙찰제 도입으로 중소 건설사의 일감이 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