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심 법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징역 3년 선고 지난해 11월14일 열린 민중총궐기대회에서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됐던 한상균(5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이상주)는 특수공무집행 방해치상·일반교통방해·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한 위원장에게 13일 징역 3년에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한 위원... 포스코 CEO추천위, 권 회장 연임심사 착수…객관적 검증 가능할까? 권오준 포스코(005490) 회장이 지난 9일 연임 의사를 이사회에 전달한 가운데, 이사회는 사외이사 전원이 참여하는 CEO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번주부터 권 회장을 단일 후보로 자격심사에 돌입한다. 권 회장은 이사회에서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는 등 실적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큰 변수가 없다면 내년 1월 중순 권 회장의 연임 여... '탄핵정국' 속 동력 잃은 미래부 "할 일은 한다" 탄핵정국과 함께 미래창조과학부의 미래도 불투명해졌다. 미래부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기조인 창조경제의 주무 부처다.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관할하며 박 대통령 임기 내내 창조경제 성과 알리기에 앞장섰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급속히 동력을 잃게 됐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를 국정기조로 내세우며 지난 2013년 3월 미래부를 ... 안철수 전 대표 "헌재, 신속·공정한 판단해야"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12일 헌법재판소를 찾아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염원을 받들어 신속하고 공정하게 판단을 내려주시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 서명운동 결과를 헌재에 제출한 뒤 취재진에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11월 비폭력 평화혁명을 통해 국민들이 바랐던 것은 헌법을 파괴한 대통령을 바꾸고 나라를 바꾸... 헌재 "탄핵소추사실 전부 심리 원칙"…탄핵 장기화 우려 헌법재판소가 첫 재판관 회의를 열고 ‘국정 농단’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리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헌재가 국회가 제출한 탄핵소추안에 쓰여 있는 탄핵소추사실 13개 모두를 심리할 계획이라고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다. 탄핵심판 장기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박 대통령 측에게 유리하게 판이 짜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일각에서 나온다. 헌재 관계자는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