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인중개사들 올해 주택시장 "매매 줄고 전·월세 비슷" 전국 6000여 공인중개사들이 올해 주택 거래량에 대해 매매는 감소하고 전세와 월세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주택시장에 가장 큰 영향요인으로는 금리 등 국내 실물 경기지표 변화와 추가적인 부동산정책 방향을 꼽았다. 한국감정원은 전국 6000여 우수협력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주택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 올해 주택시장, 매매는 '약보합' 전세는 '안정' 올해 주택시장은 국내 금리인상 가능성과 경기 둔화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지속과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입주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매매시장은 약보합세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세시장은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감정원 KAB부동산연구원 채미옥 원장은 12일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2016년도 부동산시... "새아파트의 힘"…제주·부산 뛰어넘은 '마포·서대문' 작년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 마포구와 서대문구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도심정비사업으로 인한 새아파트 공급물량이 기존 주변 단지들의 가격을 크게 웃돌면서 평균을 크게 높였다. 올해 역시 도심권 입주단지들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10일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를 보면 서울 마포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작년 한 해... 공급 늘며 대출 낀 전세 '깡통' 우려 매매시장 가격 상승이 멈추면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던 전세도 차츰 안정화 되고 있다. 계절적 비수인데다 공급물량도 증가해 임대인 우위의 시장 분위기가 차츰 수요자 중심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전세세입자들은 대출 비중이 높아 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매물을 더욱 외면하고 있다. 소액으로 투자에 나선 갭투자의 위험성도 함께 높아졌다. 실제로... DSR 적용 본격화…주택 구입 패턴 달라질까 정부가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대출 규제를 더욱 강화하면서 앞으로는 주택 구입 패턴이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여유자금이 충분치 않은 저소득층이나 신혼부부 그리고 대출이 어려운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매매나 전세 대신 월세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가 집중하고 있는 뉴스테이 등 임대시장도 활성화 될 것이란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