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정권교체" vs 반기문 "정치교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한 지난 12일 이후 여야 대권주자들의 조기대선 레이스가 본격 달아오르고 있다. ‘정치교체’를 화두로 광폭행보 중인 반 전 총장은 15일 안보행보로 보수층 끌어안기를 시도했다. 현재 여론조사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권교체’를 강조하며 추모행보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두 후보의 뒤를 따르는 각 진영 여... 문재인 지지모임 '더불어포럼' 14일 창립식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지지모임인 ‘더불어포럼’이 오는 14일 창립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문 전 대표 측은 12일 “각계 전문가와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 출범식이 14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며 “문 전 대표를 지지하는 전문가와 시민들이 조직한 자발적 네트워크 모임”이라고 밝혔다. ‘시민과 더불어 새로운 대한민... 재벌개혁 드라이브 거는 문재인…"재벌 중심 경제력 집중 줄여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0일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 재벌적폐를 청산해야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재벌개혁 의지를 나타냈다. 정치권에 불고 있는 개혁 바람을 등에 업고 문 전 대표가 제시한 방안들이 현실화될지 주목된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자신의 싱크탱크 ‘정책공간 국민성장’ 주최 포럼 기조연설에서 “역대 정부마다 재벌개혁... 박원순 시장 “문재인 구미 사태는 수사 대상”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8일 경북 구미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단체 회원들에게 폭력적인 시위를 당하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법당국에 수사와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했다. 이날 오후 2시55분쯤 문 전 대표가 탑승한 차량이 구미시청 주차장에서 200여명에게 둘러싸여 25분간 움직이지 못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당시 일부는 문 전 대표가 탄 차량 앞에 앉거나 드러누... 문재인 측 "박 대통령 지지단체의 폭력행위, 엄중 규탄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측은 8일 “박근혜 대통령 지지단체들의 문 전 대표에 대한 비상식적이고 폭력적인 집단 행위에 대해 엄중 규탄하고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 측의 대변인 격인 김경수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들 단체들은 오늘 오후 3시경 경북기자 간담회가 끝난 직후 문 전 대표가 차량에 탑승하기 직전부터 문 전 대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