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발표)백화점식 권력비리 드러난 박 대통령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국정농단 사건 수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이상화 KEB하나은행 글로벌영업2본부장이 승진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가 드러났다. 이러한 모든 혐의에는 모두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군림했던 최순실씨와 공모 관계였다는 것이 특검팀의 판단이다. 우선 박 대통령은 지난 2015년 9월14일부터 2016... (특검발표)미르·K재단은 '박·최 소유'…삼성, 알고도 지원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실세 최순실씨를 통해 삼성전자로 뇌물을 받은 사건은 이번 사건의 핵심이다. 박 대통령과 우리나라 최고 기업이라는 삼성그룹의 정경유착이 뇌물과 경영승계라는 이해관계로 견고하게 얽혀 있었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해 온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6일 발표한 수사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과 최씨, 삼성의 정경 유착은 뇌물공여와 그 대가인 삼성물산 합... 헌법 전문가들 "'8대 0' 탄핵 인용 예상"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오는 9일이나 10일 내려질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헌법재판소에서는 이정미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이 퇴임하는 다음주 13일 오전 선고하고 오후에 퇴임하는 방안이 잠시 거론됐으나 여러 이유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많아 늦어도 10일쯤 특별 기일을 잡아 선고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의 명운이 이번 주에 달린 것이다. 박 대통령에 대한 ... 박근혜 변호인 "삼성동 사저, 대통령이 구매"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이 5일 삼성동 사저를 최순실씨가 구매해 줬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박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오늘 일부 보도가 된 삼성동 사저를 최순실이 구매해 줬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삼성동 사저는 대통령께서 장충동 집을 파시고, 그 대금으로 구매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의상비와 의상실 운영비를 최순실이 ... 검찰 재수사 박근혜·우병우…이번엔 다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을 수사한다. 박 대통령과 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는 처음 특수본에서 진행하다 특검팀에서도 마무리하지 못 한 채 검찰에 다시 넘어왔지만, 재개되는 이들에 대한 수사는 기존과 양상이 다를 전망이다. 5일 검찰 등에 따르면 특별수사본부는 이르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