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과도한 컨설팅 받은 취준생, 면접관에 오히려 부정적 작용" 취업준비 과정에서 입사지원서 및 이미지 컨설팅을 받는 게 실제 취업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이런 노력이 기업에 ‘잘 준비된 지원자’라는 인상을 준다는 점에선 긍정적이나,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는 아니라고 조언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이 같은 내용의 ‘내 일을 잡자! 취업 내비게이션’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이드는 경... 4월부터 실업급여 상한액 5만원으로 인상 다음달부터 실업급여 1일 상한액이 기존 4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된다. 고용노동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당초 고용부는 모법 개정에 맞춰 시행령을 개정하려고 했었지만 수급자들에게 하루 빨리 실직 기간동안 생계난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시행령 부터 고쳤다. 모법 개정안의 핵심은 실업급여 ... 공공기관 비정규직 관리 허술한 정부 정부의 엉성한 간접고용 관리가 전체 간접고용 규모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공공·민간부문의 관리 기준이 다른 데다, 대다수 기관은 관리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간접고용 규모를 관리하는 가장 기본적인 제도는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용형태공시제’다. 기업들이 매년 소속 인력(직접고용 정규·비정규직)과 소속 외 인력(간접고용) 규모를 공시하... 건설업 산재율 증가 원인조차 모르는 정부 지난해 건설업의 산업재해율과 사고사망만인율이 모두 늘었지만, 산재 업무를 통할하는 고용노동부는 그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가 최근 발표한 ‘2016 산업재해 발생현황’에 따르면 건설업의 재해율(100명당 재해자 수)은 0.84%로 2015년(0.75%) 대비 0.09%포인트 증가했다. 1만명 당 사고사망자 수인 사고사망만인율 또한 1.47bp(베이시스포인트, ... 취업자 증가폭, 5개월 만에 30만명대 회복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5개월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2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피보험자(일용직 제외)는 1264만명으로 지난해 2월과 비교해 31만3000명(2.5%)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장년층, 산업별로는 숙박음식업 등 서비스업에서 피보험자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먼저 29세 이하는 4만3000명(1.9%), 30~40대는 1만4...